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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엑스포 2022’, 다음 달 1일 호치민시 팡파르

12월 1~3일 520개 업체의 참가...한국은 60여개사 참석

 

베트남 국제 무역 박람회(Vietnam EXPO 2022)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약 520개 업체의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엑스포는 1991년에 처음 열렸다. 베트남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발돋움했다.

 

주최 측인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Vinexad)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SECC에서 3000평 규모로 전시되며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하였다.

 

한국 전시장은 총면적은 500㎡규모로 약 61여 개 업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의 제품 중 우수성이 돋보이는 뷰티제품, 장비, 가전·소모품, 디지털 기술 관련 제품들을 전시한다.

 

행사와는 별도로 분야별, 시장별 포럼, 컨퍼런스, 워크숍 등이 다수 개최되어 국내의 기업들이 국내외 파트너들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람회는 베트남 엘리베이터 엑스포, 하드웨어 및 수공구, 베트남 지원 산업 박람회, 정원 및 경관 등 4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열리고 있는 베트남엑스포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무역박람회로, 봄철인 지난 4월에는 하노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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