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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5개월간 해외 관광객 920만명 21.3%↑ 한국 2위

베트남국립관광총국, 한국 190만 명 20.7%, 236만명 25.7% 중국 이어 2위

 

베트남 해외관광객이 올해 5개월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베트남국립관광총국(VNAT)에 따르면 올 들어 1∼5월 베트남을 찾은 국제 관광객이 920만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85.2%는 항공편을 이용해 입국했다. 육로가 12.9%, 해로가 1.9%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36만 명(전체의 25.7%)으로 최대 시장을 유지했다. 이어 한국 190만 명(20.7%), 대만 53만3000명, 미국 37만5000명, 일본 34만2000명 순이었다.

 

5월 한 달에만 153만 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10년 만에 5월 기준 최대 기록이다.

 

1∼5월 외국인 관광객 방문에 따른 관광수입은 384조동(약 14억7천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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