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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한국재난안전조합과 업무체결

특수외국어 교육진흥사업 지원 및 협력, 외국 플랫폼 구축 잰걸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특수외국어사업단과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노희종) 사이에 특수외국어 교육진흥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특수외국어 언어 교육 관련 공동 프로그램 편성 및 시행 ▲기타 특수외국어 언어 교육 사업 관련 업무 협조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노희종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은 “향후 조합 내 중소기업들이 특수외국어 언어 및 지역 문화 이해 교육을 통하여 해외 무역 수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양수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단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부산에 소재하는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과 그 시작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지역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2018년 2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사업’에 선정되었다. 라오스어, 마인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크메르어, 튀르키예어, 태국어, 힌디어 10개 언어 전문 인력을 양성 등 특수외국어 저변확대와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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