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넷플릭스](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3895940377_61fcf0.jpg)
“아시아를 선도하는 문화국가 한국이 2021년을 접수했다.”
독일잡지 ‘투어리2 에디션’(Turi2 edition)이 2202 봄호를 통해 ‘2021년을 빛낸 21명의 승자들’를 소개했다.
그 중 국가 중 한국을 유일 선정하면서 “K-POP(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은 세계를 정복했고, 잔혹한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도 진정한 모범이 되는 나라”고 덧붙였다.
![독일잡지 ‘투어리2 에디션’이 한국을 유일한 국가로 유일하게 2021 승자로 소개했다. 사진=해외문화홍보원](http://www.aseanexpres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3896615706_d4538b.png)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발표한 ‘2021 국가이미지’를 조사에서 한국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한국인으로 방탄소년단(15.1%)이 1위로 선정되었다. 2위는 문재인 대통령,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외국인이 본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국가이미지는 긍정 평가가 80.5%로 전년(78.1%)보다 2.4%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95%), 터키(92.2%), 필리핀(92%), 태국(90.8%) 등 7개 국가에서는 10명 중 9명 이상이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