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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 차관보, '수교 45주년' 기념 미얀마 공식 방문

제2 한-미얀마정책협의회 참석...고위 인사 면담 예정

 

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제2차 한-미얀마 정책협의회 참석차 미얀마를 공식방문한다. 

 

김건 차관보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에 공식방문하여 미얀마측 고위인사 예방, 양곤 주정부 인사 면담, 진출 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한-미얀마 간 수교 45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김 차관보의 미얀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코로나19 관련 방역협력, 작년 두 차례의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주요 실질협력 사업, 우리 진출 기업 애로사항, 여타 주요 양자현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지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맞춰 향후 한-미얀마 관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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