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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8월 수출 ‘25조’ 10년내 최고치 기록

통계청, 7월 대비 20.95% 증가...중국이 5조 6332억 최대시장

 

코로나19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8월 수출이 10년내 최고치 기록했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 15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계청(BPS)는 인도네시아 수출은 수출 물량과 세계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2021년 8월 214.2억 달러(약 25조 2434억 7000만 원)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르고 유워노(Margo Yuwono) BPS 청장은 “인도네시아 수출이 2021년 8월 수출액이 2021년 7월 대비 20.95%, 2020년 8월 대비 64.1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2021년 8월 인도네시아 비석유-비가스 수출 최대 시장으로 수출가치가 47.8억 달러(약 5조 6332억 3,000만 원)에 달했고, 이어 미국(22.5억 달러), 인도(17.2억 달러) 순”이라고 말했다.

 

3개국 수출이 인도네시아 수출의 42.28%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의 아세안(ASEAN)과 유럽연합(EU) 회원국 수출액은 각각 33억7000만 달러, 16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2021년 1~8월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142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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