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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미얀마한국대사관 “인세인교도소 폭발사건 관련 신변 안전 유의”

8월 22일 새벽 인세인 교도소에 폭발물 투척...“군경 관계 시설물 접근 자제”

 

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사건·사고가 이어지자 주 미얀마한국대사관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공지했다.

 

이라와디(The Irrawaddy)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월 22일 새벽 양곤 인세인 교도소에 40mm 수류탄 투척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교도소 정문 경비대원 1명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은 “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군경 관계 시설물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아래는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공지 전문

 

교민안전공지 : 인세인 교도소 폭발 사건 관련

작성자주 미얀마 대사관작성일2022-08-23

 

현지 언론에 따르면, 8.22. 새벽 인세인 교도소에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교도소 정문 경비대원 1명 부상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미얀마 군경 또는 군부 관계 인사에 대한 폭발물 공격 등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우리 교민 여러분께서는 군경 관계 시설물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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